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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분기 휴대폰 신모델 대량 출시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14 13: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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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주우식 전무는 14일 휴대폰 물량을 기존 8억 1000만대에서 9억6000만대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대폰 수출시장이 1분기에 유럽 및 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반면 휴대폰 판매가격은 전략적 측면에서 하향조정해 가격인하로 인한 수요 증가를 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모델은 2분기, 3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며 슬림핸드폰, WCDMA, 3G 핸드폰, HSDPA모델, 와이브로 DMB 등 출시예정이다.

한편 주 전무는 월드컵을 집중 공략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