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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녹색산업분야 뚜렷한 성과 거둬

김성태 기자 기자  2009.05.19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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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친환경 농수축산업을 육성하는 등 녹색산업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녹색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율이 전국의 30%를 차지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의 60%에 육박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 분야의 경우 신안 지도읍에 세계 최대 규모의 추적식 태양광 발전소를 비롯해 301개 업체가 136MW를 생산, 전국의 45.3%를 차지하고 있다.

조류발전은 진도 울돌목에 50MW짜리 초대형 발전소를 건립하고 있고 풍력발전소 또한 1GW이상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해조류와 곡물을 활용한 바이오에너지를 적극 개발키로 하는 등 오는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전국 대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농․수․축산업도 전남도의 중요한 녹색산업으로 타 시도에 월등히 앞서가고 있다. 무공해 청정김을 생산하는 ‘무산 김 주식 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청정수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한 조직으로 ‘전복주식회사’, ‘새우젓 주식회사’ 등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정인화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지난 2005년부터 녹색의 땅 전남이란 슬로건 아래 온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농수축산 등 녹색성장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는 지난해 8․15 경축사에서 밝힌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기조를 같이 하는 것이어서 녹색산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