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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그랜드 점프투어, 아마추어 김진영 우승

올해 남은 목표는 준회원 자격 획득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5.19 1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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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청북도 청원군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 6,255야드)에서 열린 ‘KLPGA 2009 그랜드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5백4십만원) 마지막 날, 아마추어 김진영(18,영파여고3)이 19일 하루에만 3타를 줄이는 데 힘입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어제까지 1오버파 73타로 선두와 2타차로 경기를 마친 김진영은 대회최종일, 본인의 장기인 270야드를 넘나드는 드라이버를 앞세워 1번홀(파4, 361야드)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선보였다.

이후 김진영은 16번홀(파3, 160야드)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다 17번홀(파5, 489야드)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로 김혜민(21), 석민경(20)과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기세가 오른 김진영은 18번홀(파4, 371야드)에서도 핀 앞 6미터 지점의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09 KLPGA 제1차 준회원 선발전 본선’ 2라운드 플레이 도중 드라이버가 깨져 1타차로 KLPGA 준회원 입회에 낙방하는 불운을 겪기도 한 김진영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KLPGA 2009 그랜드 점프투어 2차전’ 우승을 확정 지은 후 “워낙 다음조의 언니들이 잘 치기 때문에 우승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자신의 우승을 감격스러워 했다.

이어 김진영은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남은 2개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회원을 획득하겠다.”며 남은 상반기 목표를 밝혔다.

그랜드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J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