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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오수시설 개선 "원효계곡 맑은물 공급"

김성태 기자 기자  2009.05.19 1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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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공원 원효사지구 오수처리시설 전경  

[프라임경제]올 여름부터 무등산 원효계곡에 맑은 물이 공급된다.

광주시 무등산공원사무소는 19일 최근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원효사지구 오수처리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원효사지구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은 여름이면 상가에서 배출한 다량의 오수와 부유물로 노후화가 가속돼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개선된 오수처리시설은 무등산 공원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돼 미생물을 이용해 오수를 분해하는 하수 고도처리 시설을 갖추고 1일 120㎥의 하수를 정화하게 된다.

무등산공원사무소는 수시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원효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검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이번 개선사업은 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TF팀과 위원회 회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이용 가능한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50% 절감하는 효과도 올렸다.

○ 광주시 무등산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오수처리시설을 개선해 올 여름 피서철 무등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더욱 깨끗해진 원효계곡에서 편안히 쉬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