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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터널에서 되찾은 광명’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14 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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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주우식 전무는 1분기 실적발표와 관련해 “터널의 광명을 되찾은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14일 말했다.

주 전무는 전반적인 분위기상 실적이 실망러운 상황에서 자사주를 매입하고 최고주를 갱신하는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주 전무는 이제는 시장이 제대로 1분기 실적에 대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한다며 2분기 중 4월말이나 5월 중에서 메모리 LCD로 인한 반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주 전무는 환율로 인한 외부요인 작용으로 원화로 만들고 판매는 달러로 하기 때문에 원화 강세로 수출에 있어 손해는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시장지배적의 흡수를 많이해서 실질적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지난 4분기 달러 수출을 원화로 환전하다보니 매출액 감소율이 12% 정도 작용되는 비본질 적인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 전무는 반도체와 LCD 시장이 2분기 들어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며 4기가, 8기가 등의 낸드프래시 가격을 내리고 있는데, 4기가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이 가격을 낮추는 낸드프래시 제품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2분기에는 지금보다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가격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