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이 SK텔레콤오픈(총상금 6억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2008년 GS칼텍스매경오픈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출전한 황인춘이 SK텔레콤오픈에서는 반드시 제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GS칼텍스매경오픈 1라운드 후 기권한 황인춘(35, 토마토저축은행)은 “아직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재활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스카이72GC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므로 플레이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1라운드만 무사히 넘긴다면 상위권의 성적은 물론 시즌 첫승도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대 대표주자 이승호(23, 토마토저축은행)가 ‘탱크’ 최경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7년 재팬골프투어 신인왕 출신인 그는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날카로운 샷감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국내대회 2번 출전에 2승을 챙겨간 최경주를 겪을 영건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특히 이승호는 지난 2006년 스카이72GC에서 열린 SK텔레콤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이번 대회코스에 강한 면을 보여준 바 있어 시즌 첫승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다.
이승호는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열린 2006년 SK텔레콤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대회코스가 비교적 맞는 편이므로 시즌 첫승 신고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PGA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 프로도 참가하지만 우승컵은 하나인 만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장타자 김혜동(23), 컴퓨터 아이언 정지호(25), 2부투어 상금왕 맹동섭(22), 박성국(21), 주흥철(28)은 패기를 공영준(50), 유종구(45), 강지만은 관록을 앞세워 상위권 성적을 노린다. 지난해 레이크힐스오픈 우승자 앤드류 추딘(37, 토마토저축은행)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대회는 참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