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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짧은 IT 업계에 벌써 2세대 경영인이?

창업주 이삼석 회장이어 이원범 체제 구축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5.19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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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창립 22주년을 맞는 (주)우호테크놀로지는 빠르게 급변하는 IT업계에서 22년이라는 시간을 꾸준한 성장으로 다져온 기업 중에 하나다.

   

IT란 업종이 생소한 1980년대, 우호테크놀러지의 창업주인 이삼석 회장은 국내 IT 업계에 첫 발을 들여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회장의 대표 사업으로는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LED 전광판 시스템을 국내에 첫 도입한 것이 유명하다.

치열한 IT업계에서 채 3~4년을 넘기지 못하고 무수한 기업들이 사라져 가는 와중에서 (주)우호테크놀로지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개인의 열정이 초석이 되고 조직의 힘이 경쟁력이 되어 거둔 영광을 함께 나눈다’ 라는 사훈 아래 전 임직원이 함께 나가고 있다.

1987년 국내외 공항 안내시스템 제작 시점으로 1990년대 들어서 고속도로 정보표지판, 운동장 영상장치, 관제실 영상모니터링시스템 등 전광판 제작을 통해 외형적으로는 매년 50% 이상의 매출신장률을 보여왔다.

또한 정보통신공사업, 무역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국내외 전광판 제작 및 통신인프라 구축의 선두주자로 뛰어난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

이렇게 창업1세대 이 회장이 기업의 토대를 쌓았다면 이를 계승한 2세대부터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및 내실을 다지고 있다.

2000년에 들어 창업 1세대에서 2세대로의 전환을 한 (주)우호테크놀로지는 이원범 대표의 지휘 아래 인터넷 사업부를 신설하고 도메인, 호스팅 등 인프라관련 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전송과 관련된 최신 분산 네트워킹 기술인 GRID 기술, 그리고 보안과 관련된 통신전반에 걸친 기술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IT 시장만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곳도 드물다”며 “우호테크놀로지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선진기술 도입 및 아낌없는 투자로 질적 향상을 추구해 고객과 함께 정보화 사회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