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콘텐츠 제작자, 부산서 열띤 강의 펼친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5.19 09:36: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 열린 강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온라인 강의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기 프로그램 제작자로부터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민다.

‘잘 나가는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KBS ‘1박 2일’ 나영석 PD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홍진아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 이들은 25일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부산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7층 동의 시네마홀에서 ‘콘텐츠 메이킹 A to Z’ 강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강사인 나영석 PD는 ‘리얼 버라이어티 제작에서의 PD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이어 강단에 오르는 홍진아 작가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본 드라마 쓰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자신들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시청자를 울리고 웃긴 두 강사가 전하는 제작스토리는 딱딱한 이론식 강의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하고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는 일반인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산업 종사자의 자기계발 동기 및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매달 오프라인 형태의 ‘열린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열린 강좌를 통해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과속스캔들’ 이안나 PD, '안녕 프란체스카' 노도철 PD, '미쓰 홍당무' 이경미 감독, '마법천자문' 김진철 대표, '놈놈놈' 최재원 대표 등 저명한 콘텐츠 제작자들이 거쳐 갔다.

특히 이번에 마련하는 5월 열린 강좌는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으로 확대하는 첫걸음을 뗀다. 이에 따라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본 강좌는 동의대 디지털콘텐츠 공학과의 협조로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강의가 진행된 100석 규모의 ‘동의 시네마홀’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강의 신청은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http://contents.connect.or.kr)에서 접수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