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정 기자 기자 2006.04.14 11:29:10
[프라임경제] 현대약품이 자사 기능성음료에 안식향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벤젠검출 사건과 관련해 현대약품 측은 "자사가 생산하는 기능성 음료에 무보존료 제품을 생산 출하하겠다"며 "이는 소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회사 경영방침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 유해함이 없어도 소비자들이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