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 임홍빈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실적이 미래에셋의 기대치와 부합하나 전반적으로 실망스런 수준”이라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또 “IT 외부환경, 자체 경쟁력 감안할 때 2분기 실적도 시장 컨센서스 하회 예상된다”며 “하반기의 계절적 수요로 영업이익 회복되나 기조적 반전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중순 이후 저점 매수 시점 탐색이라는 기존 견해 유지했다.
또한 한화증권 안성호 애널리스트도 “삼성전자의 1분기ㆍ2분기 실적은 큰 차이가 없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화증권 반도체 담당 안성호 애널리스트는 “자사주 취득을 결정은 삼성전자가 2분기에 실적 저점을 형성한 뒤 3분기에 괜찮아질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시장에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며“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도 1분기가 바닥이라는 인식을 삼성 내부에서도 하고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