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은 춘추복부터 적용될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하고, 18일부터 371개 전매장 직원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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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정구호씨가 담당했고, 직원들이 모델로 선 패션쇼를 통해 직원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됐다.
특히 SC제일은행의 트러스트마크를 패턴으로 사용해 차별화된 느낌을 주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스카프를 매치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브랜드 컬러인 블루와 그린을 기본 색상으로 활용해 전문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디자이너 정구호 씨는 “새로운 유니폼은 모던 미니멀 룩으로 SC제일은행의 금융 전문성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뒀으며, 타 유니폼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루스 나드러 부행장은 “지점 직원들의 유니폼은 고객들이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SC제일은행의 브랜드 모습 중 하나”라며 “새 유니폼을 통해 고객들과 교감을 높이고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