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09.05.18 14:27:52
[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상생 '포럼'을 개최한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구청 상황실에서 노동계와 경영인을 대표하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윈-윈 톱니바퀴 포럼'을 열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날 포럼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우리의 역할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은 노사 상생뿐"이라며 노사화합을 통한 위기극복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노사대표들에게 "신뢰로 형성된 관계는 어려울수록 진가를 발휘한다"고 강조하고 "노사상생 문화가 정착되고 발전되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광산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면서 특히 '노사정 위원회' 프로그램을 현장중심으로 바꿔 노사 상생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체육대회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공단견학, 역량강화 워크숍, 노사문제 전문가 특강 등 실사구시적 프로그램으로 노사가 배우면서 서로을 이해하는 장를 마련해 화합을 다지고 있다.
특히 6급 이상 공무원을 파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1기업 1담당제'를 19일부터 10일간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 121개소에 파견해 기업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제도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광산구는 2007년과 2009년에 노사정지원사업 자치단체로 지정돼 모두 87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전국 자치구 최초로 수상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