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 영업조직들이 벌이고 있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동 사는 교통사고로 하반신마비를 당한 2명의 장애인 가정에게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선물은 삼성화재 설계사들이 장애인 가정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장기보험 판매 1건당 500원의 기금을 적립한 것으로 매월 장애인 1명을 선정하여 1000만원 내외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RC는 오늘까지 1만2800명이 참여하여 약 2억2000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 말까지 4억3000만원이 모금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