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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과 사업 ‘영원한 성장주’

이연춘 기자 기자  2009.05.18 09: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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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8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제과사업 실적 모멘텀과 PAN Orion 신규상장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25만원을 유지했다.

지기창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이후 미디어&엔터 계열사, 스포츠토토 위주로 분기별 실적이 꾸준히 악화되었다는 점에서 전년동기대비 선방한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이후 큰 폭 흑자 전환하며 빠른 실적 복원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이어 “2000~08년 구축된 사업포트폴리오가 2009~12년 순차적으로 재구성되고, 적극 회수(온미디어, 롸이즈온, 유휴 부동산 개발)될 것으로 보여 현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며 “이는 향후 동사의 주력 사업인 해외 제과사업으로 재투자될 것으로 특히 구조조정 수혜와 중국 내수시장 확대 수혜를 동시에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프리미엄 제품(닥터유/마켓오) 매출액은 109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9%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해외제과사업 실적 모멘텀이 본격 부각될 것으로 베트남 제과사업 실적개선으로 러시아 지역 실적부진을 만회하고, 중국제과사업 실적 모멘텀에 대한 집중도를 키워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베트남은 신규 공장이 가동되면서 매출액이 급증하고 영업이익 또한 흑자가 완전히 자리잡을 전망이며, 러시아는 상반기까지 적자가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제품 믹스 개선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