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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보합권에서 매수자들의 관망세

5월 셋째 주 시세동향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5.15 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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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일교차가 크고 한낮의 날씨가 초여름의 높은 기온을 보이는 등 골퍼들의 체력과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봄 시즌의 상쾌한 필드의 느낌을 금방이라도 건너 뛴 것 같은 아쉬움이 대부분의 골퍼들의 심정과도 같은 것으로 보인다. 회원권 시장의 분위기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 치 앞을 종잡을 수 없을 정도의 매일 등락을 반복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지금까지의 상승세에 뒤이어 숨을 고르는 종목들도 늘면서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의 회원권 시장은 그야말로 새옹지마의 사자성어를 떠오르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가대회원권 가운데 서울 인근의 클럽들의 거래량은 타가격대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편이며, 매도 세력과 매수 세력간의 기싸움과 눈치작전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는 작년 말 저점 대비해서 시세가 상승한 것은 사실이나 매도매수 시기를 놓친 이들의 아쉬움과 하소연 섞인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고점대비에서 생각해보면 아직까지 멀었다는 의견도 나오는 만큼 현재의 보합장세가 중장기화 될 조짐이다. 또한, 수도권 인근 지역의 신규골프장들의 분양을 계획하는 클럽들과 기존 클럽들 간의 회원권 시세조정도 생각해둘 수 있는 부분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초고가대 회원권
남부, 이스트밸리, 남촌은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장기화 되면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고 가평베네스트는 매불부족현상은 여전하나 간헐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실정이다. 레이크사이드, 렉스필드, 화산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비전힐스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는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지만, 청평지역 종목들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이다스밸리는 매수주문이 증가해 급등했고, 프리스틴밸리, 천룡, 레이크힐스 등은 약보합이 아닌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아난티클럽서울은 매수세가 양호했지만 신규분양권이 나오면서 실매수세가 실종되고 있는 모습이다. 송추와 서원밸리,아시아나 지산은 주춤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캐슬파인과 신라, 한성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길어질듯 보이며 대부분의 회원권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한동안 약세였던 다이너스티가 상승세로 바뀌었고 부킹률이 우수한 비에이비스타, 뉴스프링빌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그 외의 제일, 발안, 태광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어 약세장을 면치 못할 것 같다.

저가대회원권
전체적으로 적극적인 매수주문이 없어 정체현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근거리에 프라자, 한원, 덕평힐뷰, 양지, 인천국제는 저조한 거래량을 보이며 보합으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다. 여주와 몽베르는 거래량을 조금씩 늘려 가는 모습이고 캐슬렉스가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보화회원권 애널리스트 진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