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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번째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는 한층 강력해진 캐스팅으로 2009년 뜨거운 공연을 위해 중무장하고 있다. 2007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스태프들로부터 전수받은 벨마 역의 최정원, 록시 역의 옥주현, 배해선은 2008년 이어 09년 공연에도 함께하며 더욱 물오른 연기로 중심을 잡으며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00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관객을 흡수하는 강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였던 인순이가 벨마로, 깊이 있는 연기로 탄탄한 가창력으로 영화와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준호가 빌리로 9년 만에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 합류한다. 이들과 함께 탄탄한 기본기로 중무장한 뮤지컬 배우 고명석이 옥주현, 배해선 과 함께 록시 역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렇게 초호화 캐스팅으로 구성된 최강 멤버들은 다시 한번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스태프들과 함께 더 뜨겁고 강력한 2009 뮤지컬 '시카고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의 막이 오르면 무대 정 중앙, 금빛 테두리 안에 계단형으로 자리잡은 빅 밴드의 연주가 시작된다. 검정색 씨스루 의상을 입은 섹시한 배우들은 춤과 노래 그리고 대사로 저마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중앙에 위치한 밴드는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애드립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지휘자는 음악을 지휘할 뿐만 아니라 배우의 연기에 리액션을 하고 노래를 소개하는 등 제 2의 배우 역할을 한다. 이에 관객들은 무대위로 올라온 밴드와 극에 참여하는 지휘자, 8등신 팜므파탈의 여배우, 근육질의 남자배우들의 현란한 춤과 노래에 즐거운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보인다.
이처럼 뮤지컬 '시카고'는 여타 뮤지컬에서 보이는 치장이 많고 화려한 사실적인 세트대신 심플한 세트와 강렬한 조명으로 오로지 배우에 초점을 맞춰 드라마에 눈과 귀를 모으게 하는 색다른 무대로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