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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아파트 ‘사상 최고’ 경신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5.15 1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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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국 미분양 주택이 또다시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3월말 기준 미분양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6만5,641가구로 미분양주택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12월말(16만5,599가구)보다 40여가구 늘어나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16만1,972가구)대비 3,669가구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은 2만8,600가구로 전월(2만5,185가구) 대비 3,415가구, 지방은 13만7,041가구로 전월(13만6,787가구) 대비 254가구가 증가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의 경우는 5만1,796가구(수도권2,078가구, 지방4만9,718가구)로 전월대비 808가구(수도권732가구, 지방76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459가구를 기록, 전월(2,460가구)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경기의 경우는 2만4,040가구를 기록해 전월(2만405가구)보다 17.8%(3,635가구)나 늘어났다.

충북의 경우는 6,385가구를 기록했던 전월보다 1,702가구가 늘어난 8,087가구를 기록해 26.7%라는 가장 높은 증가률을 보인 반면 경남은 전월(1만6,043가구)보다 9.9%(1,583가구) 가량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