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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자원개발주로 평가해야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4.14 09: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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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현대종합상사에 대해 부실 무역회사에서 견조한 자원개발업체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동양종금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2~4분기 내 채권단 관리 탈피 가능성을 제기하고 채권단 관리를 졸업할 경우 신용장개설한도 확대 및 해외자원개발 투자여력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 애널리스트는 오는 4분기 베트남 11-2광구 생산 개시가 예정돼 있고 카타르 KORAS, 오만 KOLNG, 베트남 11-2광구, 예멘LNG, 러시아 서캄차카 등의 유전에 대한 재평가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따.

이에 황 애널리스트는 현대종합상사에 대한 목표가격을 4만2000원으로 제시하고 지속적인 매수와 보유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