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14일 손해보험사들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며 동부화재에 대해 매수 의견을 냈다.
현대증권은 동부화재의 추천 근거로 동 사는 대형 손해보험사들 중 가장 낮은 사업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는 보험영업 부문에서 LIG손해보험과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2위권 손해보험사들 중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것.
동 사는 동부화재의 주가를 현재시각 2만700원보다 6.3% 높은 2만5200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증권시장에서는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가치 재평가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는 이달 초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영업시작, 자동차보험요율 인상, 삼성화재의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 진출 등이 2006 회계년도 업계 실적이 현저히 향상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