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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 1분기 순익 전년 대비 155% 증가 기록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5.14 1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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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반도체용 본딩와이어 전문생산업체 엠케이전자(대표 최윤성, 033160)는 1분기 매출액 933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시장의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0%, 순이익은 155%로 크게 증가한 실적이다. 이에 반해 매출은 금값하락 등의 원자재값 영향으로 8% 감소했다.

   
 
엠케이전자는 이 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신 성장 동력사업인 솔더볼과 금·은 합금와이어, 구리 본딩와이어의 꾸준한 공급확대를 비롯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이 주요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또 엠케이전자는 환헤지용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환율 효과가 1분기 실적에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최윤성 엠케이전자 사장은 “실물경제 위축과 수출환경 악화 속에서도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올해 중국공장 완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을 개척하고, 한편으로는 내부역량 강화를 통해 태양광 사업, 2차 전지 사업 등에서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