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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체용 임플란트 산업 선정

국비·시비 등 33억원 투입···광주지역 의료사업 발전 기대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5.14 16: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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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의 생체용 임플란트 산업이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2009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신청한 '생체용임플란트 융복합 산업네트워크 및 Biz모델 구축' 사업이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11년까지 3년간 연 10억 내외의 정부예산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비 24억 원과 시비 4억 8000만 원 등 총 33억 원(민자 포함)이 투입된다.

인체·의료기기에 사용되는 고기능 생체용 임플란트를 이용한 인공청취기 임플란트, 인공심장 및 허혈성 심내혈관 스텐트임플란트, 인공고관절임플란트, 치과임플란트 등을 집중 개발하는 등 생체용 임플란트 산업의 기술이전 및 디자인·마케팅까지 지원하게 된다.

조선대를 주관기관으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디자인센터, 한국광기술원, ETRI, 서강정보대, 동아인재대,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광주지역 혁신주체가 공동참여해 (주)탑알앤디 외 28개 관련업체 등의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마케팅, 기업지원서비스,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패키지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광주시는 사업선정을 계기로 지역내 구축된 인프라와 각 대학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를 공동 활용해 인체의 결손이나 기능이 감소된 조직을 IT, BT, NT 및 CT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체용 임플란트 부품소재를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등 생체용 의료산업에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집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환 경제산업국장은 "건물신축이나 장비구축 등 하드웨어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른 지역사업에 비해 지역연고산업은 실질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나 3년간 생체용 인플란트 산업을 집중 육성할 경우, 의료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의료관광 및 의료수출사업의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