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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역시 팬텀!"

1차 티켓오픈 당일 1만3500장 예매 기록…8년 기다린 기대작 관심 몰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5.14 1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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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5월 13일 1차 티켓 오픈 하루 만에 1만3500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5년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내한 공연 티켓오픈 첫날 예매기록인 1만3000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는 뮤지컬 부문에서 예매 점유율 77%로 압도적인 결과를 달성하였으며 전체 공연 부문에서도 54%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인한 공연계 침체와 티켓 구입 사이클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공연 개막 4개월 전 1차 티켓 예매를 오픈한 '오페라의 유령'은 불황을 타지 않는 명품 공연으로서 일반 예매는 물론 뮤지컬 동호회, 기업 단체 판매도 성황을 이루어 팬텀의 힘을 여실히 증명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하여 티켓 구매를 탄력적으로 유도할 수 있었다는 점도 기록적인 예매 수치 달성에 유효했다는 평가다.
 
8년을 기다린 200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5월 4일 제작발표회를 통하여 윤영석, 김소현, 김봉환, 서영주 등 더욱 성숙해져 돌아온 원년 멤버와 양준모, 최현주, 홍광호, 정상윤 등 차세대 실력파 캐스트들을 공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전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단일 공연으로서는 현재 최고 수치인 24만 명이라는 자체 기록을 가뿐히 넘어 30만 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오페라의 유령'의 목표치인 40만 관객 돌파도 성공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 공연이 동원할 수 있는 한국 시장 관객수의 최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