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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한국전력 대한전선등 추천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14 0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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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14일 단기관심종목으로 호텔신라, 우리조명, 한국전력, 대한전선을 꼽고 제외종목으로는 삼성중공업, CJ인터넷, 삼성테크윈을 꼽았다.

현대증권은 호텔신라(008770)가 내국인의 여행수요 증가에 따른 국내면세점에서의 내국인 이용객 증가로 수익성 제고가 전망되고 베이커리 사업 확대, 2007년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중국 호텔 위탁경영 등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리조명(037400)은 일반조명LED의 다양한 응용으로 2007년 하반기 의료용, 자동차용 등 신규매출기대로 중장기적 성장동력확보가 기대되며 베트남공장 진출로 원가구조 개선과 고객기반 다변화, 우리이티아이의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등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전력(015760)에 대해서는 2월 전력판매액이 2조200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해 1월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감에 따라 1분기 실적호전을 기대했다.

대한전선(001440)은 전선사업의 업황회복기대, M&A를 통한 기업가치 증가가 예상되며 지난 1월 공시지가가 3000억이 넘는 안양공장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과 서울남부터미널의 현대식 복합상업시설 개발계획 등 자산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추천제외종목 모두는 수익달성에 따라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