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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한-스페인 문화교류 앞장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5.14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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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우리들병원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4거리에 위치한 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스페인의 전통 음악과 춤, 음식, 술 등이 어우러지는 파티인 '스페인의 밤(Spanish Night)'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과 스페인 양국의 연예계, 문화계, 언론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민간차원의 문화교류라는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주최측인 우리들병원은 이번 행사가 국내 의료 최초의 유럽진출을 기념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스페인 측에서 세계적인 척추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에 병원 공동 경영을 의뢰해 계약이 성사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국 병원이 민간 문화교류의 차원의 행사로 확대해 기획한 것이다.

스페인의 문화를 주제로 하는 만큼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인 칵테일 샹그리아와 전통 음식이 제공되며, 한국 플라멩코 협회 전미례 회장 외 무용단이 스페인 민속무용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인다. 또 DJ들의 디제잉, 최근 한국문화 대표하는 세계 챔피언 비보이팀인 갬블러크루가 함께 하는 무대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오룸갤러리의 김수경 회장은 "1950년 국가 간 수교를 맺었지만 민간 차원의 교류가 미흡해 아직도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스페인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와 문화로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