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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됐던 5회 엔딩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한지수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사라짐으로써 말 그대로 '런어웨이 브라이드'가 됐다. 그런데 오늘 공개 된 스틸에서는 괌의 파란 하늘과 초록빛 신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웨딩 채플 앞에서 턱시도 차림의 동백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수가 서 있어 이목을 끈다.
더 놀라운 점은, 그 앞에 지수의 숨겨진 사랑인 강모가 카메라를 들고 그들의 모습을 찍고 있다는 점. 이렇게 동백과 지수의 결혼식 장면에 강모가 껴 있다는 것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그바보'의 한 제작진은 "6부에서 나오는 괌 촬영신에서는 동백과 지수, 강모의 첫 삼자대면이 이루어지면서 흥미로운 진행이 펼쳐진다. 어쩌면 이제까지의 방송된 것들 중 가장 긴장감 있는 로맨스가 펼쳐지지 않을까 예상된다"며 "결국 괌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동백과 지수 그리고 그들과 마주하게 되는 강모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아중은 5회에서 보여준 순백의 심플 드레스와는 다른 분위기인 아이보리 톤의 드레스에 화관을 쓰고 마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괌에서 입은 이번 드레스는 청초한 느낌에 가슴 쪽 드레이프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린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튜브탑 롱 드레스로 다시 한 번 김아중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 드라마 안에서 여배우가 웨딩드레스를 두 벌 입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
앞서 김아중은 "작품 안에서 웨딩드레스 입는 일이 흔치 않은 일인데, 이번 작품을 통해 드레스를 원 없이 입어보는 것 같다. 마치 봄의 신부라도 된 듯 설레이고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바보'는 지금까지 방송된 5회 분량 동안, 대한민국 대표 평범남 우체국 말단 직원 구동백과 대한민국 대표 인기녀 톱여배우 한지수가 사고로 인해 우연한 첫 만남을 갖게 된 후 '계약 연애'를 넘어 '계약 결혼'까지 하게 된 스토리를 그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파란만장한 '동백-지수'의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려내며 아름다운 풍광의 괌 현지 로케 촬영 장면이 방송되어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