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증권사들의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특히 지난해 코스피 예상지수를 가장 정확하게 맞혔던 대우증권의 실적이 역시 두드러지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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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현대증권으로 98.1%였으며 대신증권 역시 78.6%나 늘어났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화증권으로 2004회계연도에 비해 695%나 늘어난 6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대우증권이 그 뒤를 이었다.
대우증권은 영업이익 규모가 2004회계연도에 비해 지난해 무려 334% 이상 늘어난 386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익도 지난해 적자에서 무려 4322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대우증권의 순익 규모는 13일 실적을 공시한 주요증권사중 가장 큰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