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슨은 현대기아차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 ‘포니’와
‘프라이드’를 닮은 차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현대와 기아차를
대표했던 ‘포니’와 ‘프라이드’를 재해석해 게임 내 카트 바디로 출시한다.
또 2차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차종과 신규 출시 차종을 카트 바디로 개발한다.
이와 함께 제휴를 위해
특별 제작된 ‘현대자동차 풍선’, ‘기아자동차 풍선’, ‘현대 번호판’, ‘기아 번호판’등의 상품을 포함한 ‘포니’, ‘프라이드’선물 세트도
함께 출시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975년 출시돼 국내 최초의 수출 전략형 자동차로서 큰 사랑을 받았던 ‘포니’가
게임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지난해 10월, BMW그룹코리아 ‘MINI(미니)’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