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셋톱박스와 TV를 한꺼번에 활용할 수 있는 리모컨이 나왔다.
휴맥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멀티 리모컨 관련 ‘커스텀 코드 번호 안내장치와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휴맥스는 최근 셋톱박스(STB) 사용은 늘어났지만 TV와 STB리모콘 두개를 사용해야 하고, 제품 메뉴얼을 찾아보지 않으면 실제로 설정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휴맥스에 따르면 이 기술로 셋톱박스에서 TV리모콘 고유의 코드(CustomCode)를 읽어들이고, OSD화면에 안내해 멀티리모콘 내에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다.
휴맥스는 셋톱박스 뿐아니라 앞으로는 TV, DVD플레이어, 미디어센터 PC등 여러가전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