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 실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5.12 14:37: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강남연세흉부외과(김재영 원장)는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하지정맥류는 혈액 운반과 관련되어 발생되는 질환으로 중력에 저항해 심장까지 혈액을 수송하는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할 경우 다리에 푸른 핏줄이 보이거나 혈관이 포도송이처럼 꼬이거나 부풀어오르는 증상을 보인다. 이는 다리 피곤함, 저림, 통증, 붓기, 저림 등을 동반하는데,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난 정맥이 커지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교사처럼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경우, 하지정맥류 발병 가능성이 높은데 초기에 증상에 대한 인식의 부재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연세흉부외과에서 지난 6년간, 무료 검진에 참여한 435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리의 쥐(20%), 무거움(19%), 피로(17%), 저림(11%) 등으로 지나치기 쉬운 증상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부계보다 모계의 영향을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족력에 대한 실제 응답자 중 40%가 어머니와 동일하게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교사의 경우, 하지정맥류 증상을 단순히 피로가 원인인것으로 착각해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증상이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무료 검진으로 하지정맥류 질환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치료를 받아 정상적으로 생활 및 수업에 임하는 교사들을 볼 때 제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정맥류 전문병원으로서 계속해서 하지정맥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