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네티즌, 매월 30만원씩 저축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5.12 10:22: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가 오래다. 나라 경제와 맞물려서 가계 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가계 경제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알뜰 네티즌들은 조금씩 이나마 저축하는 남다른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코너 소비자, 포인트설문에서 2009년 4월 14일부터 4월21일까지 8일간 ‘요즘 저축 얼마나 하세요?’라는 설문을 네티즌에게 물었다.

네티즌 2,4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 30만원’이라고 말한 네티즌이 94%(2,280명)로 절대 다수를 차지 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박은정씨는 “연금보험과 건강보험, 기타 소액적금 합해서 겨우 30만원 넘어요.”라며 “언젠가 앞자리에 1하나 더 붙이던지 뒷자리에 0하나 더 붙일 수 있겠죠.”라며 희망사항을 피력했다.
또 다른 네티즌 정명희씨는 “많이 하고 싶은데, 빤한 월급에 보험료 내고 하니 저축이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수의 네티즌들은 저축을 하지 못하고, 겨우 생계유지만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 꼬꼬마애씨는 “저희 집 경제에도 한파가 분지 꽤 되었답니다. 물가는 자꾸 올라가고, 월급은 그대로인지라 저축이라는 거를 생각할 여유도 없네요” 라며 “저 말고도 먹고 살기 힘드셔서 저축 못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아기가 아직 어려서 큰 걱정은 없지만, 점점 자라면서 돈도 더 들어 갈 텐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라며 저축하기 어려움을 말했다.

네티즌 흥부네씨는 “저축 못하고 살아요. 마음은 굴뚝 같으나 더 이상 빚만 안 늘었으면 합니다” 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월 50만원”을 저축 한다는 네티즌은 2%(44명)이였으며, ‘월 70만원’은 2%(36명), ‘월 100만원”은 1%(31명), ‘월 150만원’은 1%(2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네티즌 2,420명이 참여 했으며, 남성(22%/537명), 여성(78%/1,883명)이며, 20대(25%/620명), 30대(42%/1,035명),40대(22%/539명)의 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