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채용인원이 크게 줄었지만 아시아 지역의 채용 공고수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외지역 채용공고 수 9858건을 분석한 결과 아시아, 중동 지역이 세계 전체 채용공고수의 72.8%(7172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는 북아메리카가 12.3%(1211건)로 일자리 수요가 많았으며, 3위 유럽 6.5%(639건), 순으로 집계됐다.
또 나라별로는 중국이 세계 전체 채용공고수의 34.3%(3378건)로 가장 많았으며, 2위는 일본 10.0%(981건), 3위 미국 8.4%(826건), 4위 베트남 6.6%(653건), 5위 캐나다 2.0%(197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 중동지역에 올라와 있는 업종별로는 ▲섬유, 의류, 패션분야가 10.7%(770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전기, 전자분야 (8.8%) ▲무역, 상사분야 (5.6%)가 많았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후 해외채용공고수가 466건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이후 조금씩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월에 비해 3월에는 172건이 늘어났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해외 채용공고수도 함께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올 4월에 접어들어 해외채용공고수가 전년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