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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해외고객센터 개설

허진영 기자 기자  2006.04.13 12: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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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13일 외환부문에서 특화된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품격의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점(을지로 입구)에 해외고객센터(KEB GLOBAL CENTE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해외 이주자와 체재자, 유학생, 국내거주 VIP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의 차별화 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EB GLOBAL CENTER는 외환은행의 강점인 해외 영업망과 함께 유수의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해외이주자의 이주비 송금, 재산반출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준다.

특히, ‘해외동포이용서비스’는 국내 및 해외 재산관리 컨설팅과 현지정착을 위한 사전금융상담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외환송금, 예금, 자금이체 등 금융업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종합서비스로 인기가 높다.

또한 장기체재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고객을 위해 해외 은행과의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체결하여 현지은행 계좌개설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VIP 외국인고객을 위한 ‘외국인 VIP고객 종합서비스’를 실시하여 금융거래 관련서식을 통합해 간소화하고, 외화수표 즉시 지급, 외국인 전용 플래티늄카드 발급 등 차별화 된 금융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종면 영업부 차장은 “해외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만의 특별하고도 종합적인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