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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오산에 통합SCM 기지 착공

프라임경제 기자  2009.05.11 0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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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경기도 오산에 총 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대지면적 224,400.5㎡, 건축면적 89,009.27㎡ 규모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 물류 기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통합SCM(Supply Chain Management) 기지를 짓는다.

㈜아모레퍼시픽 오산 통합 SCM 기지 신축은 2015년 세계 10대 화장품 기업, 매출 5조원 목표에 따라 팽창하는 글로벌 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 지어질 통합 기지는 연간 1만5천톤의 제조 능력 및 일일 6만 박스의 출하 능력의 세계적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유연한 생산 시스템 확보로 고객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제품 안전성을 강화하는 설계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셀(cell)생산 시스템 및 소량 제조시설, 제품 아이디어 개발과 시생산을 지원하는 파일럿 실험 및 생산 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유기농•저방부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한층 강화된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환경으로 설계되었다. 통합기지는 에너지 절약 설계와 태양광, 우수시설 등 대체에너지 활용시설 및 자연생태공원 등을 갖춘 친환경 공장으로 건설될 예정으로, 생산과정 상의 이산화탄소 및 상수 사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업 역사관, 화장품 제조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3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 지방산업단지에서 서경배 대표이사와 이기하 오산시장 등 관계자와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통합 SCM 기지 건축공사 기공식을 갖는다.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오산 통합 SCM 기지를 글로벌 생산•물류 허브로 활용, 급변하는 해외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규모와 기술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통합기지를 아시아 미美의 산실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 화장품 생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