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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웃돈 높은 분양권은?

웃돈 1억원 이상 붙은 곳도 있어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5.08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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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기(신도시 포함), 인천 분양권 중 웃돈이 가장 높은 타입은 파주신도시 휴먼빌 109㎡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경기도와 인천시 분양권의 웃돈을 조사한 결과 파주신도시, 용인시, 인천 송도 분양권에 웃돈이 많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파주신도시 교하읍 휴먼빌은 오는 6월 말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로 조합(지역)아파트라 분양가가 낮았다. 109㎡A 타입이 1억7,600만원에 분양돼 1억65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같은 단지 109㎡B 타입도 분양가 대비 1억150만원의 웃돈이 붙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분양권 중 웃돈이 가장 높은 단지로 조사됐다.

평균 매매가는 2억8,250만원으로 파주신도시 기존 아파트 109㎡ 시세가 2억8,000만~3억5,000만원선인 것과 비교해 볼 때 하한가 수준. 2002년 이후 무주택세대주여야 하고 주소지가 파주 인접지역이어야 하는 등 매입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매수세가 많지 않다.

두 번째로 웃돈이 높은 단지는 용인시 성복동 경남아너스빌2차 109㎡다. 2010년 3월 입주할 단지로 분양가 2억7,480만원에 현재 1억2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단지 185㎡도 5억5,700만원의 분양가에 9,300만원의 웃돈이 붙어있는 상태다.

2006년에 분양된 군인공제회 아파트로 분양가가 저렴해 주변 기존 아파트 시세와 맞추다보니 웃돈이 높아졌다. 현재 웃돈은 9,000만~1억원 수준이지만 매수자는 7,000만~8,000만원 선인 매물을 찾고 있어 거래가 쉽진 않다.

세 번째로 웃돈이 높은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포스코더샵하버뷰(13블록)다. 2011년 4월 입주할 단지로 116㎡가 3억9,960만원에 분양됐다. 웃돈은 9,000만원이 붙었다. 같은 단지 다른 타입도 2,000만~5,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었다.

송도국제도시 기존 분양권 거래는 더샵하버뷰II, 포스코더샵 등 5~6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가 많아 주춤한 상태다. 센트럴파크 공원조망이 가능한 일부 대형 타입 매물이 웃돈 6,000만~9,000만원선에 거래될 뿐 다른 타입은 웃돈이 아예 없거나 1,000만~2,000만원선인 매물도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푸르지오하버뷰도 338㎡가 19억6,553만원에 7,250만원의 웃돈이 붙어 20억3,800만원이다. 같은 송도동 송도더샵센트럴파크2 역시 393㎡가 22억3,400만원에 분양돼 7,250만원의 웃돈이 붙은 23억700만원선이다.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B-2블록)는 오는 12월 입주할 아파트로 77㎡가 2억2,100만원에 분양됐다. 현재 웃돈은 6,400만원으로 총 2억8,5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단지 다른 타입도 4,200만~6,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었다. 시흥시 능곡동 신일해피트리도 3,750만~4,2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158㎡가 4억2,550만원에 분양돼 현재 시세는 4억6,7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