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한국에 이어 중국에 ‘애니콜 스튜디오’를 개장해 삼성휴대폰 전문 브랜드숍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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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직접 삼성의 최신 휴대전화를 이용해 동영상, 음악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한 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의 체엄 공간이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러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휴대폰 전문 브랜드숍을 확대 설치해 삼성 휴대폰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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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스튜디오 상하이점은 총 40평 규모로 마련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삼성의 명품 휴대전화를 전시한 갤러리관으로 구성됐다.
체험관은 포토 스테이션, 비즈 스테이션, 뮤직 스테이션, DMB 스테이션, 삼성 펀클럽 등 총 5개의 체험 코너로 구성돼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700만화소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고 최신 MP3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최첨단 삼성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갤러리관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은 삼성 휴대폰의 위상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세계 최초,
최고 제품 및 국제행사 수상 제품, 글로벌 최신 제품 등을 전시해 세계 시장에서의 삼성 휴대폰의 위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애니콜 스튜디오는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신개념의 체험 공간”이라며 “앞으로 전세계 각지에 삼성 휴대폰 전문 브랜드숍을 확대해 삼성 휴대폰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