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09.05.07 15:41:22
[프라임경제]광주지방노동청(청장 정순호)이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렬)과 합동으로 불시에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7일 광주노동청에 따르면 광주검찰청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소홀로 산재가 자주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 석면·벤젠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으로 작업환경이 불량하거나 직업병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28개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노동청 근로감독관과 검찰청 관계자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작업장의 안전 및 보건 조치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그동안 재해 취약분야로 인식되어온 건설현장의 추락과 제조업 등에서의 협착, 반복적 법위반 부분 및 붕괴·화재·감전 등 재해발생 위험요인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노동청, 검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사업주에 대한 안전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예고 없이 불시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법조치 외에, 급박한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