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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노래 실력 여전하네!

'그바보'서 'Over the rainbow' 열창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5.07 1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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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경제] 배우 김아중이 KBS 2TV 수목극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3년 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직접 부른 '마리아', 'Beautiful Girl'로 가창력을 인정 받으며 노래 또한 영화 인기 못지않은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었던 김아중이 '그바보'에서 'Over the rainbow'를 열창, 또 한 번 김아중 노래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수(김아중)의 결혼을 축하하고자 지수 친구들이 만든 자리에서 동백(황정민)에게 계속 짓궂게 굴며 취하게 만드려고 하자 위기에 처한 동백을 위해 지수가 동백이 술을 마시는 대신 자신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나선 상황. 김아중이 황정민의 흑장미가 된 셈이다.

김아중은 6일 촬영 당일 장미 문양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은은한 조명 아래의 스테이지에서 고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김아중은 열성을 다 해 가수 뺨치는 라이브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김아중은 "살짝 긴장되기도 했지만 극중 동백을 위하는 지수의 마음이 보여지는 장면인 만큼 '한지수'로서 진심을 담은 편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불렀다. 그 마음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그바보'의 한 관계자는 "김아중의 가창력은 익히 들어 예상을 했었지만 이렇게 잘 부르는 줄은 몰랐다. 현장에서 그녀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는 게 영광스러웠을 정도. 매력적인 음색과 감각이 실제 가수 못지 않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방극장에 행복을 선사하고 있는 해피 바이러스 드라마 '그바보'는 사람 좋은 순수함과 미소가 매력이지만 인기 제로에 직장에서도 실적 제로로 있으나 마나한 말단 사원으로 찍혀 있던 우체국 공무원의 평범남 구동백이 우연히 인기 초절정의 대한민국 대표 톱여배우 한지수와 만나게 되면서 톱스타와의 열애설에 휘말리는 판타지를 경험하게 되는 스토리로 주조연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력과 연출 등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 분량에서는 동백과 지수의 계약 결혼 스토리를 예고하며 동백, 지수의 로맨스 급물살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가운데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그바보' 4회에서는 쿵푸 동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백과 지수의 결혼 발표 공식 기자 회견 장면과 동백남매 VS 지수남매의 소쿠리 축구 한판 승부, 가창력을 뽐낸 김아중의 'Over the rainbow' 등 재미있는 장면들이 안방극장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