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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회관건립기금 전달식 성료

토마토저축은행, KPGA 회관건립기금으로 2천만원 전달해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5.07 15: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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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마토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관건립기금을 전달했다. 

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 역삼동 토마토저축은행 선릉지점에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PGA 회관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 KPGA 성기욱 부회장, 최상호 프로, 강욱순 프로, 황인춘 프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마토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KPGA의 발전을 위해 회관건립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의 이번 기금 전달은 외부단체로서는 첫 기부로, KPGA의 숙원사업이었던 회관건립 계획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1968년 설립된 KPGA는 최경주, 위창수, 허석호 등 해외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올시즌 18개 대회, 총상금 113억원의 규모로 외형적 성장을 거듭하였다. 아울러 투어프로를 비롯 약 4,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거대 조직으로 성장하였으나 아직까지 자체 건물이 없어 매년 상당한 금액을 임대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등 재정자립도를 높이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를 고민하던 중 KPGA 회원들의 숙원사업이 회관건립이라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기금 전달을 결정하게 되었다. 한해 1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한 국내투어가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KPGA의 재정자립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국내 남자프로골프선수들의 숙원사업인 KPGA 회관 건립이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제2, 제3의 도약을 통해 한국이 세계골프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중적 인기와 함께 일정 이상의 대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 단체 중에서 자체 회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종목으로는 골프와 배구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4월 14일 서울 선릉에 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12일 명동에도 지점을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