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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흑자시현,"M&A도 관심" 자신감 내비쳐

이종휘 행장 "2분기에도 흑자 기조 이어갈 것"

임혜현 기자 기자  2009.05.07 1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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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금융지주가 1분기 흑자 시현에 성공한 가운데, 2분기 흑자 기조 유지를 다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의 주축 기업인 우리은행은 이러한 지주의 경영 호조를 기반감아 산업은행의 외환은행 인수에 제동을 걸 뜻을 밝혀 주목된다.

우리금융은 7일 지난 1분기 실적으로 16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16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보유주식 매각이익을 빼면 460억원의 이익을 시현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2분기에도 1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순이자마진(NIM)이나 신규예금대출금리차,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대출금리차가 바닥을 찍은 뒤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것.

한편 이러한 이익을 사용해 향후 타은행 인수전에 나설 뜻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 행장은 "(향후 은행권에) 인수합병이 이뤄진다면 자산이나 인적 자원을 보나 우리은행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산업은행의 외환은행 인수 관심 발언이 나오는 등 미묘한 시점에 여러 해석을 낳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