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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세권, 지역별 특성화 추진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5.07 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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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KTX 역세권이 전국을 하나의 도시로 엮어가는데 핵심거점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7일 정종환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KTX 경제권 개발’ 세부 과제 및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안에 따르면 우선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의 거점도시 역세권들이 마치 하나의 도시처럼 산업·비즈니스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특히 도보 5분 범위의 역세권(500m이내)별 개발 여건, 입지 특성, 공공디자인 등을 고려한 복합개발모형과 원활한 사업 추진 및 부동산 투기 방지 등을 위한 법적·제도적 보완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승용차 5분 범위의 직접영향권(3km이내)에 대해서도 서비스산업 기반확충, 미래형 정주여건 확보방안 및 간접영향권의 개발효과 파급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전국 어디나 1~2시간 내에 도달이 가능한 KTX의 이점을 살려 지역별 특성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경우 전국이 마치 하나의 도시처럼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5월중 국토부, 지자체, 유관기관 합동의 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한 뒤, 8월까지 권역별 특성화 방안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을 포함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10년 상반기까지 KTX 경제권 개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