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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휴대폰 보조금규모 확대실시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4.13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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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F는 휴대폰 보조금을 확대해 통신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KTF는 지난 달 27일부터 시행해 온 휴대폰 보조금 지급 기준에서 1만~4만원까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6개월 총 이용금액이 54만원(월평균 9만원) 이상인 우수고객의 경우 기존 대비 2만원~4만원 정도의 추가 보조금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보조금 지급구간을 다양하게 설계하여 고객 개인별 맞춤식 보조금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보조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KTF는 단말기 보조금을 6개월 총 이용금액이 18만원 미만인 경우 3년이상 가입자에게 1만원~2만원, 24만원~30만원인 전 고객에게 2만원, 30만원~42만원인 전 고객에게 1만원, 54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2만원~4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제공한다.

기존 보조금 지급기준 및 금액과의 차이점은 이용금액 구간의 다양화(24만원~30만원 구간 및 54만원 이상 구간 신설) 및 우수고객에 대한 보조금 혜택을 강화한 것이다.

KTF는 이번 단말기 보조금 지급기준과 금액의 확대를 통해 ▲18만원 미만 사용고객 중 3년 이상 장기고객 보조금 혜택 추가 적용 ▲6개월 총 이용금액이 42만원 이상인 우수고객에 대해 최고 보조금 지급 ▲6개월 총 이용금액이 24만원~30만원인 고객에 추가적인 보조금 혜택 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