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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기업체 인력난 우리가 해결'

6일 전갑길 구청장, 올해 2번째 기업체 순회방문···기업대표 "구인난 해결에 감사"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5.06 1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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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구인난으로 부족한 일손을 광산구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주)남양냉동식품 이금춘 대표이사가 기업체 순회방문을 온 전갑길 광산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6일 전갑길 구청장은 기업체 순회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건의 받고 해결하는 '기업체 현장 순회방문'에 광산구 소촌동 소촌농공단지에 위치한 남양냉동식품을 방문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6일 광주 광산구 소촌농공단지에 위치한 (주)남양냉동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 받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0일 광산구 하남산단 내 하이트맥주(주)에 이어 올해 2번째 방문이고 총 28번째 방문이다.

남양냉동은 과실가공, 식용얼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과실을 선별하고 세척하는 생산공정의 특성상 많은 인력이 필요로 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가장 애로 사항은 '인력난'이다.

광산구는 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제팀과 사회복지팀이 나서 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연계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었다.

실제 이 회사는 현장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100여명이지만 가공에 필요한 300여명은 광산시니어클럽 등 외부지원을 통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광산구의 이러한 경제정책이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갑길 구청장은 "기업체 순회방문의 목적은 기업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이다"면서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할 때에 광산구가 함께 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또 전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온 전성수(57) 남양냉동 생산관리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현장을 돌면서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금춘 대표는 "우리기업의 가장 애로 사항은 인력난이다"며 "광산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력을 지원받아 생산에 차질이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남양냉동식품은 2003년에 설립된 이후 지난해 56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소촌농공단지 내 대표적 기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늘어난 매출 목표로 400여명의 내·외부 근로자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