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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성남시, 줄기세포 연구단지 설립 MOU 체결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5.06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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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병원 그룹과 성남시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에 국제 줄기세포 치료병원과 국제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 통합연구센터, 산학협력센터 등을 갖춘 ‘국제 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제 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는 ‘줄기세포를 중심으로 하는 의료산업’과 ‘클러스터’의 두 가지 개념이 복합된 것이다. 바이오 산업이 주목 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차병원그룹은 병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 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 의료 산업 선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연간 210만 여명의 환자 유치가 가능하며, 줄기세포 연구에서 환자 치료까지의 전 과정이 One-stop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산학협력센터와 전문인력양성센터 등 외부 협력기관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저변 확대와 기술교류 등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차병원 그룹의 ‘국제 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는 성남시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첨단 의료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화가 가능하며 더불어 약 7,0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이 가능해 진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사회 보건 및 건강에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연간 200만 명 정도의 유동인구 유입으로 인한 경제효과가 수 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차병원 그룹 관계자는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는 OECD 국가 중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 비용과 우수한 줄기세포 치료기술로 인해 해외 난치성 질환 환자들도 한국으로 유치할 수 있어 한국 의료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