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KRX)는 12월 결산법인 1585사(유가증권 609사, 코스닥 976사)의 2008년도 사업실적을 반영한 증권시장의 투자지표를 6일 산출·발표했다.
PER(주가이익비율)는 모두 상승했다. KRX 100의 경우 PER은 10.13배에서 16.40배로 약61.9% 상승했으며, 유가증권시장의 대표지수인 KOSPI 200도 약63.6% 상승(10.81배→17.69배)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의 주요종목으로 구성된 KOSTAR 지수도 23.05배에서 63.79배로 약 176.7%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 외부요인에 의한 기업의 순이익 감소와 적자기업 증가의 탓도 있지만, 향후 우리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조기 극복할 것이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으로 최근 주가회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상장기업의 잉여금 증가 등에 따른 순자산규모의 소폭 확대로 KRX 대표지수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모두 하락했다. KRX 100의 경우 1.19배에서 1.15배로 약3.4% 하락했으며, KOSPI 200도 1.19배에서 1.13배로 5.0%대의 하락을 기록했다.
배당수익률 또한 하락했는데 이는 지수편입기업의 배당금 총액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