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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 '오비맥주' 인수자로 최종결정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5.04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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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2위 맥주회사인 오비맥주의 인수자로 미국의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츠로버츠(KKR)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KKR는 AB인베브의 한국 오비맥주를 약 18억달러에 사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전했다.

KKR은 지난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투자펀드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KKR 한국홍보대행사 측은 KKR 본사 측으로부터 아직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라며 외신 보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오비맥주 역시, 인수협상과 관련해 어떠한 내용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전했으며 KKR을 포함해 입찰 참여업체들로부터 실사 등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업계는 조만간 AB인베브와 KKR간에 MOU(양해각서)가 체결되고 오비맥주에 대한 KKR의 실사가 이뤄진 뒤 추가적인 협상을 거쳐 본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