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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간부공무원 성과급·봉급 일부 반납

성과급·봉급 일부 반납으로 마련된 1384만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살리기에 사용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30 1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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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성과급과 봉급 일부를 반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살리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30일 광산구에 따르면 전갑길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4명이 기 지급된 성과급의 5%인 745만 원을 반납했다.

또 4급이상 공무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봉급에서 직급별로 6만~20만 원씩 모두 639만 원을 반납한다.

성과급과 반납된 봉급으로 마련된 총 1384만 원은 연말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살리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광산구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달에 추진되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시 본예산에 편성된 공무원 해외연수, 공직자 체육대회, 공무원 위로시찰, 영호남 자매결연 행사 추진비 등 공직자 행사관련 예산 2억 600만원을 전액 삭감한다.

삭감된 예산은 어려운 이웃 일자리 창출사업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사업예산에 재편성해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가 공무원들의 복지성 예산을 전액 삭감해 사업예산으로 돌림에 따라 타 구청도 뒤따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