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지방노동청(청장 정순호)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생산성 향상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광주·전남·북·제주지역 근로자 34명에게 동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30일 광주노동청에 따르면 5월 1일 오전 11시 광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광주지본부 '근로자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는다.
동탑산업훈장은 전남 목포지역 행남자기에 근무하는 김희숙(여·54) 근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숙씨는 27여년간 근무하면서 도자기 핵심 공정인 요적 기능인으로 전사지 절단전 공정을 원활히 수행해 오면서 공정개선에 의한 작업시간 단축으로 비용절감과 불량률 감소, 노사화합 등 회사에 기여한 공로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탑산업훈장은 정기복 광주은행 본부장과 고진곤 한국노총 군산지부 의장이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9명, 국무총리표창 10명, 노동부장관표창 10명 등 총 31명의 근로자가 상을 받는다.
노동부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근로자의 날'에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노동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 성실히 일하는 중소기업 유공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유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