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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훈훈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 나라에 취업한 몽골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학교에 시 예산을 쪼개 지원하는 것.
서울시는 2009년 예산안에 '재한몽골학교 지원안'을 마련, 열악한 환경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
현재 80여명이 재학중인 이 학교는 비좁은 교실 등 열악한 환경이다.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나 학생수가 늘어 교실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더 이상 학생수용이 어려워 현재 20여명이 '대기자 상태'에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광진구는 학교 이전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부지 이전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 시켜주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는 금년에 첫 몽골학교 지원에 나섰으며, 15억원이 책정됐다고 서울시 글로벌사업팀 관계자는 29일 전했다. 이 지원정책의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