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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 프로야구 Gift 카드’ 첫 시판

허진영 기자 기자  2006.04.12 1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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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2일 삼성카드는 업계 최초로 ‘삼성 프로야구 기프트(Gift)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에게 뜨거운 희망과 감동을 안겨 준 세계 야구 4강 신화를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과 열기로 이어 가고 관중 유치 효과 등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만든 이 카드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두산베어스 등 전 구단의 로고 디자인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프로야구Gift카드’는 프로야구 8개 구단(SK와이번스는 4월말 판매 예정)의 엠블럼과 로고를 담은 기념 카드로 야구 매니아들의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큰 특징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금액으로는 5만원~50만원까지 총 6종류가 있으며,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 콜센타(1588-8700) 및 잠실야구장 스타디움샵에서 현장구입할 수 있다.

5개 구단의 홈경기에서 이 카드로 결재하면 현장에서△두산베어스 일반석 2000원 할인(본인) △SK와이번스 일반석 2000원 할인 (동반1인) △ 한화이글스 일반석 20% 할인(동반1인) △ 삼성라이온즈 일반석 50% 할인(본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야구 Gift카드 판매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프로야구 Gift카드   8종을 동시에 구입하는 고객에게 원하는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야구모자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Gift카드 3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프로야구의 발전과 야구 마니아들을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프로야구 Gift카드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하고 “프로야구 Gift    카드는 선물용 뿐만 아니라 소장용으로서도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영화 마니아를 위한 상품으로 자사 CF모델인 장동건    출연 영화의 스틸컷 이미지가 들어간 △태풍 △태극기 휘날리며 △친구 △해안선 등 4종의 기프트카드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