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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4월 소비심리 '크게 개선'

6개월 전 CSI 76 →81, 6개월 후 CSI 75→90 기록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28 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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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역의 4월 가계의 소비심리가 전달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천승희)에 따르면 14일부터 21일까지 광주·전남지역 33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최근의 경기둔화와 고용불안 속에서도 4월 가계의 체감경기 및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이 3월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전과 비교한 4월의 '현재생활형편CSI'는 전달 76에서 5포인트 상승한 81를 기록, 대부분의 소득계층에서 생활형편을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6개월 후의 생활형편에 대한 예상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CSI'는 전달 75에서 15포인트 상승한 90를 기록했다. 이는 2005년 1분기에 41포인트 상승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지난해 1분기 8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향후 6개월의 가계수입을 예상하는 '가계수입전망CSI'는 83에서 89로 모든 소득계층에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지출전망CSI'는 93에서 97로 6개월 후 가계지출이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계가 증가했다. 의료보건비, 교육비 및 교통통신비가 여전히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외식비, 여행비, 교양오락비 등은 하회했다.

소득계층별로는 100만원대 이하인 가계에서는 전달보다 하락하였으나, 200만원 이상인 가계에서는 상승했다.

4월 '현재경기판단CSI는'38에서 60으로, '향후경기전망CSI'는 64에서 87로 전달보다 크게 상승해 경기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판단 및 경기전망 모두 2005년 1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이고 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편, 소비자동향지수(CSI, Consumer Survey Index)는 생활형편, 소비지출, 경기 등 개별 조사항목에 대한 소비자의 응답을 5점 척도(매우 긍정, 다소 긍정, 변동없음, 다소 부정, 매우 부정)로 조사하여 작성한 지수로 기준치는 100이다.